엔화 하락이 일본 경제 저성장 부추기는 이유, 미국 금리 격차 때문
엔화가 1987년 이후 39년 반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62엔까지 하락한 가장 큰 원인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입니다. 일본이 저성장·디플레이션에 빠져 금리를 올리기 어렵지만, 미국은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자금이 달러로 쏠리고 있습니다.
엔화가 1987년 이후 39년 반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62엔까지 하락한 가장 큰 원인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입니다. 일본이 저성장·디플레이션에 빠져 금리를 올리기 어렵지만, 미국은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자금이 달러로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 개선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1990년대 부동산 폭락 이후 누적된 구조적 문제로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가계소비 정체, 임금 하락, 수출의존도 심화, 재정 부채, 금융 경색이 악순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본의 1990년대 경제 침체는 버블 붕괴 이후 캐치업 성장의 한계, 생산성과 독창성 부족, 미국과의 확대되는 격차, 높은 생활 물가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으로 인한 것입니다.